BMI 계산법
비만인지 아닌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공식이 있는데요. 바로 체질량지수(BMI) = 몸무게(kg) / 키 (m2)입니다.
예를 들면, 키 170cm에 몸무게가 60kg라면 계산식은 60/(1.7x1.7)이 됩니다.
따라서 이 사람의 체질량지수는 대략 20.7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MI에 대한 오해
체질량지수, 일명 BMI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체지방률의 기준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고 사람 간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서양에서와 아시아지역에서의 비만의 기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아인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 합병증 위험도가 체질량지수 25 이하에서부터 이미 증가하기 시작한다는 보고가 많기 때문에, 서양에 비해 비만을 정의하는 체질량지수가 낮습니다.
한국의 비만 진단 기준은 체질량지수 25 - 29.9 인 경우 과체중, 30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비만 관리의 필요성
비만은 현대 사회에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비만은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소,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은 건강에 많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과 같은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이 감소하고 식사 습관이 변화함에 따라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사회적인 영향도 받을 수 있으며 자존감 저하와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비만은 단순히 외모만 변하는 것이 아닌 생명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식단과 운동으로 꾸준한 관리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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